일본 불교 최초의 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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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텐노지 사찰에 있는 4개의 돌

시텐노지 사찰에 있는 4개의 돌
사찰 경내에는 참배지로 사용되는 4개의 돌이 있습니다. 본당 앞에 묻혀 있고 명판으로 표시된 덴포린석, 도리이 문 옆에 있는 인도석, 남대문 옆에 있는 구마노 참배석, 동대문 옆에 있는 이세 참배석입니다.
 본당 앞 바닥에 있는 명판에는 부처의 가르침이 가져온 정신적 변화를 나타내는 수레바퀴인 덴포린이 그려져 있습니다. 지하에 묻힌 돌의 가장 긴 부분은 약 1.5m입니다.
 도리이 문 옆의 돌은 부처의 가르침을 안내한다는 의미로 인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극락정토에 들어갈 때 신도들이 이 문을 통과한다고 합니다. 고대 기록에 따르면, 매장할 때 북종루에 있는 종을 세 번 울려서 쇼토쿠 태자가 고인의 영혼을 극락으로 이끌어 가도록 인도석 앞에 유골을 놓았다고 합니다.
 이세 참배석과 구마노 참배석은 다른 종교 시설에 모셔진 신들에게 참배하는 장소를 표시합니다. 미에현에 있는 이세진구 신사는 태양의 여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신 곳으로 동문의 돌이 이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구마노 참배석은 와카야마현에 있는 세 개의 구마노산잔 신사를 가리킵니다. 교토에서 이 사찰들로 가는 순례길은 남쪽으로 가는 동안에 시텐노지를 경유합니다.